개요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에 의해 제작된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입니다. 신곡 큐피트가 틱톡 픽을 받아 중소 신생 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성과라 믿기 어려울 만큼의 성과를 이뤘지만 소속사와 외주용역업체와의 공방전으로 진흑탕 싸움 중입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탄생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에 의해 제작된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입니다. 그룹 멤버로는 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룹 이름인 '피프티 피프티'는 50%의 의미를 지니며, 50이라는 숫자는 그룹과 팬들이 함께 100을 이루길 바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빌보드 차트 진입
피프티 피프티는 2월 2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를 발매하였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큐피드'로, 소녀들의 성장과 시작을 보여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 비기닝: 큐피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간 8위를 기록하여 피프티 피프티의 첫 빌보드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데뷔한 지 110일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주목받았습니다. '큐피드'의 빌보드 '핫 100' 진입 피프티 피프티의 노력과 성과는 빌보드 차트에서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빌보드 차트의 주간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였습니다. 이는 데뷔 4개월 만에 신기하게도 '100'이라는 숫자로 '핫 100'에 입성한 것입니다. 이는 K팝 가수 중에서는 최단기간 진입 기록이었습니다.
멤버 아란의 휴식기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아란은 안무 연습 중 몸에 불편함을 느껴 진료를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5월 2일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증상이나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향후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큐피드의 성과
큐피드'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5월 20일 기준으로 '큐피드'는 차트에서 17위를 차지하여 매우 높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피프티 피프티, 외화 영화 '바비' OST에 참여
한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인 피프티 피프티가 외화 영화 바비의 한 곡 OST인 'Barbie Dreams'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그레타 거윅이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Dua Lipa, Lizzo, Nicki Minaj, Ava Max, Gail 등 유명한 해외 팝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강요하려는 '외부 세력'의 시도를 주장
아란의 수술 후 다른 멤버들에게 휴식 기간을 준비 중이던 어트랙트는 더욱 충실히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을 확장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피프티 피프티에 접근하여 독점 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한 외부 세력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이는 데뷔한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잠재력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pop 전반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어트랙트는 '멤버 강요 사건'의 배후에는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사인 워너뮤직 코리아가 있다고 주장하며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워너뮤직 코리아는 이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어트랙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고소
어트랙트는 독립형 걸그룹 프로젝트를 아웃소싱한 더지버스가 독점 계약을 파괴하고 기록을 파괴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프로젝트 관리와 업무를 수행한 더지버스가 업무 인도를 고의로 지연하고 메일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외 작곡가로부터 '큐피드' 음원을 구매할 때 안성일과 더기버스가 구매 정보를 어트랙트에 제공하지 않고 저작권을 비밀리에 구매했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더기버스는 '멤버 강요 사건'에서 언급된 외부 세력이 자신들이 아니라며 어트랙트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의 독점 계약 정지 가처분 신청
피프티 피프티의 4명 멤버는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법에 어트랙트에 대한 독점 계약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어트랙트가 비공개적인 결제 등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 건강 상태를 공개하여 공연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시행하려는 시도 등 다양한 사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를 파괴한 것"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4명 멤버와 어트랙트 간 독점 계약의 가처분 임시 중지에 관한 첫 번째 재판은 오늘(5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무리
이상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서부터 성공과정과 어트랙트와의 분쟁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계약 분쟁은 현재 법정 절차를 통해 해결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관련된 당사자들의 발표나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